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의 영역/줄거리/시즌 2(2부) (문단 편집) == 46화 == 골프 선수는 미한에게 어째서 여기 있는거냐며 묻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같은 시각, 물이 차 오르면서 물이 목까지 찬 군인은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돌고래의 시체에서 나온 피가 물에 스며들기 시작한다. 미한은 아침까지 저런 상태로 돌고래를 유인한다고 말한다. 왜 저런짓을 하는지 궁금해하는 골프 선수에게 미한은 자신이 들었던 이야기를 해준다. 사실, 흰머리의 젊은 남성은 돌고래에게 아내와 딸을 잃었고, 돌고래에게 복수하려고 한 것이었다. 미한은 남성이 술에 취한채로 다른 감방에 갇힌 사람들에게 주절주절 이야기를 한 것을 들었다고 한다. 돌고래에게 무슨 복수를 하냐는 골프 선수의 물음에 미한은 그 돌고래들은 그냥 돌고래들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 사이, 총을 든 남성은 가만히 있다 검은 그림자가 물 속에 있는 것을 눈치챈다. 하지만 곧 검은 그림자의 정체가 거대 금붕어라는 것이 밝혀지자 실망하는 모습을 보인다. 금붕어가 군인에게 다가가 집어삼키려는 순간 남성은 금붕어에게 총을 쏜다. 총을 맞은 금붕어는 문 쪽으로 도망치려 하나 남성은 레버를 다시 당겨 문을 닫게 하고 시멘트 차량을 이용해 다시 땅을 덮는다. 이 장면을 본 골프 선수는 다시 미한에게 어째서 여기에 있는지에 대해 묻는다. 미한은 보충병으로 자원 입대를 했고, 며칠전에 신병 사격 훈련을 하러 사람들이 있는 인천 공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갔다고 한다. 이때 군인들이 돌고래들에게 전부 당했다고 한다. 그는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발버둥쳤고 그제서야 돌고래들이 자신을 가지고 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다른 군인들 역시 돌고래에게 그렇게 당해 하나씩 죽임을 당한 모양. 그러다가 흰머리의 젊은 남성이 보트로 자신을 구해주다가 이런 지경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어서 그는 가끔씩 사람이 아닌 것도 미끼로 쓴다고 말한다. 다음날 아침, 굳은 시멘트에 파묻혀 죽은 군인[* 어떤 자세로 있어야 저렇게 묻힐까?]과 마찬가지로 파묻혀 있지만 아직 움직이는 금붕어를 뒤로 하고 남성이 바닥에 흘린 피를 청소하고 있다. 미한은 배에 총상을 입은 까닭인지 상당히 지쳐해 있고 골프 선수는 그를 걱정한다. 그러는 사이, 남성이 다음 미끼를 가지고 오기 위해 복도를 걷고 있다. 골프 선수는 그에게 아내와 딸이 이걸 보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냐며 화를 내자 남성은 복수를 한다고 했지 누가 옳은 일을 한다 했냐며 받아친다. 이윽고, 남성은 다른 방에서 누군가를 꺼내는데 놀랍게도 그는 '''인어가 된 신이태였다!''' 이에 골프 선수 역시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